입춘대길 문구를 붙은 집을 한 번씩 볼 기회가 있습니다. 글자에서 느껴지는 길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긍정적인 기운임은 분명할 것입니다. 저도 올해는 붙여 볼까 합니다.
입춘대길 뜻
- 입 入 : 들어갈 입
- 춘 春 : 봄 춘
- 대 大 : 큰 대
- 길 吉 : 길할 길
봄에 들어가면서 크나큰 길한일 즉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같은 우리나라의 좋은 기운을 받길 바라는 주문(?) 같은 거라고 보는 것이 좋겠죠
건양다경 뜻
- 건 建 : 세울 건
- 양 陽 : 볕(햇빛) 양
- 다 多 : 많을 다
- 경 慶 : 경사 경
햇빛과 같은 좋은 일들을 받아들여 세우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라는 문구입니다. 역시 희망찬 글귀네요.
입춘 글자 속 의미
입춘이라는 절기는 글자에서부터 이미 봄이 들어선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글자 자체에 이미 희망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길이라는 대충 봐도 좋은 글자가 합쳐지니 왠지 기분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입춘 이외의 봄절기는 아래를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붙이는 시간
입춘이라는 시간이 4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고, 그 기운이 더욱 좋기 위해서는 하루의 시작인 아침이 좋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조금 늦어도 조금 일찍이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
저는 2월 4일 입춘의 오전에 입춘대길 글귀를 붙여보겠습니다. 올 한해는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희망을 가지고 시작했고, 1월이 지난 지금도 벌써 많은 목표를 달성하고 있어서, 24년을 마무리하는 제 자신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입춘뿐만 아니라 올해 갑진년에 대길하기 위하여 그 길을 제 스스로가 가져오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입춘대길 붙여보는 것도 그 좋은 기운을 가져오는데 0.001%라도 기여할 수 있게 자신에게 플라시보 효과를 걸어 봅니다.
입춘대길 글귀
미리캔버스 무료이용 가능하는 입춘대길 글귀입니다. 미리캔버스는 블로그나 문서를 만들 때 필수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이며, 유료는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기에 개인적으로 활용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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