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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배움

아쿠아 플라넷 여수 점심 및 주차장 간단한 해결 방법

by 겸배 2024. 1. 30.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실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기 좋은 곳을 찾아보다 보면, 대형 수족관이 있는 아쿠아리움이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놀이야 아이들이 알아서 놀 테니 걱정이 없지만 주차장과 점심을 해결하는 것은 부모의 몫이지요.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알아봅니다.

 

썸네일

 

아쿠아 플라넷 여수 점심 간단한 해결

봄, 가을과 같이 밖으로 돌아다니기 좋은 계절은 당연히 근처에 있는 이순신 광장 근처로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허나 요즘 같은 강추위에 아이들과 걸어 다니면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큰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아이들과 다닐 때의 식사는 "Not Bad" 즉 나쁘지만 않다면 선택하곤 합니다. 이번에 방문할 때도 영하 7도 ~ 10도 수준의 강추위가 예보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점심식사의 해결이 중요했습니다.

다행히 내부에 푸드 코트가 있었습니다. 푸드 코트는 대부분의 음식 수준이 나쁜게 가장 문제가 되는데요, 다소 비싸더라도 우선 음식의 본질인 맛이 못 먹을 정도만 아니라도 편리성이 주는 이점이 워낙 크기에 방문하려는 의사가 생깁니다.

저는 실패하기가 정말 싫은 땐 라면을 선택하는데요 여기서는 다른 메뉴를 선택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자리

역시 봄 또는 가을이라면 좋을 외부자리가 너무 좋게 있었구요, 겨울이라 엄두는 나지 않았지만 다음 기회에는 앉아보고 싶을 정도로 바다의 모습들이 예뻤습니다. 다만 오늘은 영하의 날씨니 참아야지요.

 

 

메뉴 선택

날이 추웠기에 따뜻한 국물의 우동을 1순위로, 같이 먹을 때 냄새가 너무 좋은 짜장면을 2순위, 계속 면만 먹을 수는 없으니 밥과 고기가 있는 돈가스까지 3명이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 정도 메뉴만 잘해도 푸드코트는 성공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가격은 우동이 8,500원 짜장면이 7,000원 돈가스가 11,000원이었습니다. 

아쿠아 플라넷 여수 푸드코트 튀김 우동아쿠아 플라넷 여수 푸드코트 짜장면아쿠아 플라넷 여수 푸드코트 돈가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우동과 짜장면은 5점 만점에 4.5점 수준, 돈가스는 3.5~4.0점 수준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만 우리 가족은 다 먹었습니다. 즉 나쁘지 않았고 나름 편하게 잘 먹었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이용하시려는 분들께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 비호감 이실수는 있지만, 사진 보시면 저희는 진짜 깨끗하게 다 먹었습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튀김우동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아쿠아 플라넷 여수 푸드코트 튀김 우동 다 먹은 사진아쿠아 플라넷 여수 푸드코트 짜장면 다먹은 사진아쿠아 플라넷 여수 푸드코트 돈가스 다먹은 사진

 

 

 

아쿠아 플라넷 여수 주차장 간단한 해결

가기 전부터 아쿠아 플라넷 여수점의 주차장이 공식적으로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입구 근처에 40대 수준의 무료 주차장이지만 노상에 있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관리 안 되는 무료 주차장을 선호하지 않아서 비용을 지불하는 근처의 유료 주차장을 찾아보았고, 저의 선택은 박람회장 공용 주차장이었습니다. 

 

아쿠아 플라넷 여수에서 걸어서 약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이순신 광장을 이용하신다면 오히려 광장에 가깝게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주차장이었습니다. 

저는 재밌는게 주차 비용이 하루 종일 12,000원으로 상한이 있고, 10분에 200원이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다만 최초 1시간이 무료였고, 점심시간이 겹쳤을 때 1시간 무료가 되어서 4시간 17분 동안 있었는데, 1,600원의 주차비용이 나왔습니다. 내 차는 소중하니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여수 박람회장 주차장 화면

 

 

마치며

여행을 다녀오면 늘 하는 생각이 잘다녀 왔다 있니다. 이번 여행? 견학? 구경? 역시 너무나도 알찬 행동이었고, 간편한 점심 식사, 맘 편한 주차로 인해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아쿠아 플라넷 여수에서의 푸드 코트 점심, 박람회장 앞 주차장 이용은 여행의 재미를 조금 더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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