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후 통증 원인 및 및 찜질하는 방법 관련하여 이야기해 봅니다. 늘 달리고 나면 또는 빨리 걷고 나면 언제나 약간의 무릎 통증이 있습니다. 운동한 훈장같이 생각을 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통증이라는 것은 몸이 보내는 신호이기에 잘 관찰해서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달리기 후 통증 원인
1. 지연성 근육통
오랫만에 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능력치보다 운동을 많이 한 경우에 발생하는 지연성 근육통이 있습니다. 운동 후에 1일 ~ 2일간 몸 전체가 뻐근하고 욱신거린다고 해야 할 만큼 불편한 경우입니다.
이 증상은 달리기를 하면서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서 그것이 통증으로 느껴지게 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이 휴식을 취하게 되면 회복을 하지만, 쉬지 않고 운동을 하거나 염증이 생긴다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처, 체인지 러닝 크루
2. 장경인대 증후군
운동 후 무릎 바깥쪽의 통증이 있을 때 의심해 볼 만한 증상으로 장경인대는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까지 이어지는 인대로 걷거나 달리거나 할 때 사용되는데요, 갑자기 걷거나 달리게 되었을 때 장경인대가 뼈와 지속적으로 마찰이 되게 되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을 장경인대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장경인대 증후군은 장경인대나 주변근육들이 짧아지는 경우나, 과체중 비만등으로 무릎에 부담이 증가하게 되었을 때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무릎 관절을 30도 정도 굽혔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기에 이 방법을 사용해 보면 장경인대 증후군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장경인대 증후군도 휴식을 취하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어 착각하기 쉬운데요, 아래와 같은 5가지 증상이 발생한다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장경인대 증후군 의심 증상
- 무릎 바깥쪽의 타는 듯한 증상
- 내리막 길에서의 통증
- 관절이 굽혀질 때의 마찰음
- 무릎 바깥쪽 부위의 걸리는 느낌
- 엉덩이와 허벅지에서도 느껴지는 통증
출처, 대곡역정형외과 블로그
3. 거위발건염
운동 후에 무릎 안쪽이 아플 때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무릎 안쪽을 지나는 3개의 힘줄 모임인 거위발힘줄 아래에 있는 점액낭이 있는데, 이 부분이 걷거나 달리면서 계속 마찰이 이루어지면서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거위발건염은 달리기 선수나 축구, 농구 등의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서 자주 발생을 하는데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당뇨와 같은 퇴행성 질환에서도 발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릎 안쪽의 통증이 발생하는 이 거위발건염은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출처, 장항동 정형외과 블로그
달리기 후 찜질 방법
1. 달리기 후 최대한 빨리 얼음찜질을 한다
2. 얼음찜질은 15분 ~ 20분 정도 진행한다. 그 이상은 동상의 위험이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3. 하루에 3회 ~ 5회 정도 찜질한다
출처, 코메디닷컴
마치며
달리기 후의 통증 원인을 살펴보니 대부분이 무릎의 잦은 사용으로 인하여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데요, 그 염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얼음찜질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뭉쳐야 찬다의 안정환 감독이 선수들이 교체를 하고 나오면 빨리 얼음을 무릎에 대라고 하는 장면을 많이 보았는데 알고 봤더니 정말 중요한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달린 후, 무릎에 열감이 있을 때 빨리 얼음 찜질하여 자신의 무릎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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