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운용 기능사 자격증 필기 준비 과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책선정부터 목차를 보고 계획을 잡고 실행을 하고, 다시 되돌아보는 방법을 사용했고, 결과적으로 깔끔하게 합격하였습니다.
필기 시험 준비 과정
- Qnet에서 필기 시험을 신청합니다.
- 책을 구입합니다.
- 공부 계획을 잡습니다
- 공부를 합니다.
- 복습을 합니다
- 시험을 칩니다
- 합격하고 바로 실기 시험 신청을 합니다.
필기 시험 신청
제가 생각하기에 시험 신청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준비기간이 너무 길어도, 또는 너무 짧아도 좋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기간은 1달, 약 4주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는 20년 10월 11일 필기시험으로 신청하였고, 첫 공부를 9월 14일에 시작하였습니다.
책 구입
예스24에서 검색했고, 주문이 가장 많은 것을 택했습니다. 다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고 올해에도 다시 판올림이 되어 나와있습니다. 솔직히 기출문제 포함되어 있는 어떤 책이라도 좋습니다.
- 출판사 : 북스케치
- 저자 : 정충현, 이태곤
- 제목 : 정쌤의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필기
공부 계획 작성 및 공부
- 매일 1시간씩 공부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는 공부만 함
- 목차 확인
- 모의고사 포함 세부 65파트를 4주 안에 마무리할 수 있는 계획 작성.
- 마지막 3일은 오답노트로 제외, 약 25일 간 65파트 마무리 필요.
- 65/25 = 2.6 하루에 2단원~3단원씩 끝내면 가능 판단.
- 문제를 풀되 솔직하게 알송달송한 문제만 오답노트 작성.
- 아예 모르는 개념은 Skip.
- D-day -3일부터는 오답노트와 틀린 문제만 확인.
- 시험
- 합격
중요 사항
- 책 선정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음.
- 매일 1시간씩 공부시간 정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
- 아예 모르는 문제는 버리는 것이 핵심 (공부가 아니라 자격증 취득이 목적)
- 오늘 공부할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면 무시하고 내일 하면 됨 (포기만 안 하면 됨)
사실 자격증 필기 시험 준비 관련 포스팅입니다만,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시험범위가 존재하는 시험의 준비과정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공부한 것에 비해 성적이 많이 나오는 case였습니다.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그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공부라는 것을 대부분 새로운 것을 배운다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내가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것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오답노트이고요. 모두 계획, 행동, 복습의 과정(Plan/Do/See)을 거쳐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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