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증산 맛집 신비숲 X 가든 오리고기 가격 내돈내산

양산 증산 맛집 신비숲 X 가든에서 오리고리로 집안 어른 생신 겸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괜찮았던 기억을 공유 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 해 봅니다. 비슷한 행사 있으신 분들은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비숲 X 가든 위치

황산 공원 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삼전 무지개 아파트 바로 아래 위치해 있고, 길 건너에는 양산 물금 양우 내안에 5차 리버파크 아파트가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오리고기 집이고, 도착해 보면 약간 교외로 나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출처 카카오맵, 사진을 클릭하면 지도로 이동합니다.

 

 

신비숲 X 가든 방갈로 모습

점심을 여기 선택한 이유가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방갈로같이 별도의 공간에서 우리 가족만 즐길수 있어서 였습니다. 저희는 8명이 방문했고, 미리 예약을 해서 이용하니 편리 하였습니다. 

 

 

 

주문과 밑반찬 오리고기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니 편리하고, 밑반찬은 아주 정갈하게 나옵니다. 돼지 편육이 나오는 것이 조금 특이하고, 오리 1마리가 3~4인분 수준이라고 하며 3명이 먹은 아래 상은 밥을 1개 볶아 먹으니 배가 꽉 들어 찼습니다.

오리 고기는 특유의 냄새가 한번씩 맡아지는 부분이 있어 제 지인은 선호하지 않았는데요, 여기는 그런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장사가 상당히 잘되는 집 특유의 신선한 오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리고기 가격

오리 1마리 가격이 48,000원 이었고, 총인원 8명 3마리 반 먹었습니다. 약 18만원 정도 나왔고 인당 약 3만원 수준을 보였습니다. 

사실 대식가가 아니면 2마리에서 2마리 반만 시켜도 충분합니다. 저희 일행은 약간 많이 시켰고, 다 먹으니 너무 배가 불러 조금 힘들었지요.

뷔폐 같은 곳과 달리 가만히 앉아있어도 가져다 주는 것이 너무 편하고, 몸에도 좋은 오리고기를 먹으니 기분도 참 좋아 집니다. 

 

 

총평

저희 일행은 통도사 근처에 있는 오리고기를 자주 애용하였습니다. 허나 코로나를 버텨내지 못했고,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었는데요, 신비숲 가든 이라는 좋은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오리고기가 너무 맛있고, 가까운 곳에서 방갈로로 이용을 하니 교외 분위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볍게, 건강에 좋은 메뉴로 오리고기를 선택하셨다면, 신비숲 X 가든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