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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배움

여권사진 조건, 가격, 찍는 곳 총정리! 최신 규정부터 꿀팁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by 겸배 2025. 7. 6.

여권을 새로 만들거나 갱신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여권사진입니다. 규정에 맞지 않는 사진은 접수 자체가 거부되거나, 발급이 지연될 수 있어 꼼꼼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여권사진의 조건, 촬영 비용, 그리고 어디서 찍을 수 있는지까지 최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여권사진 준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보세요.

한국의 여권 사진 예시

여권사진 조건, 반드시 지켜야 할 규정

  • 사진 크기: 가로 3.5cm × 세로 4.5cm
  • 얼굴 크기: 정수리(머리카락 제외)부터 턱까지 3.2~3.6cm
  • 촬영 시기: 여권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촬영
  • 배경: 흰색 또는 밝은 회색의 단색, 무늬·그림자·사물 없음
  • 표정: 무표정, 입 다물기, 정면 응시
  • 머리/얼굴 노출: 앞머리나 머리카락이 눈, 눈썹, 얼굴 윤곽을 가리면 안 됨
  • 안경: 착용 가능하나, 빛 반사·색안경·두꺼운 테는 불가
  • 악세서리: 귀걸이, 목걸이, 헤어밴드 등 착용 금지
  • 의상: 평상복 착용 가능, 군복·제복은 불가
  • 사진 품질: 인화지(유광/무광)에 인화, 흐릿하거나 손상된 사진 불가
  • 사진 보정: 포토샵 등 인위적 보정, AI 합성, 필터 사용 불가

이외에도 얼굴에 그림자, 과도한 미소, 치아 노출, 머리 기울임 등은 모두 반려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권사진 촬영 방법과 순서

여권사진은 전문 사진관, 셀프 포토 부스, 모바일 어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과 순서를 정리합니다.

1. 사진관에서 촬영하는 방법

  1. 여권사진 전문 사진관을 방문
  2. 직원에게 여권사진 촬영 요청
  3. 규정에 맞는 자세와 표정 안내에 따라 촬영
  4. 촬영 후 사진 확인 및 인화
  5. 필요 시 파일로도 제공 요청

2. 셀프 포토 부스 이용

  1. 가까운 지하철역, 대형마트, 관공서 내 포토 부스 이용
  2. 여권사진 메뉴 선택
  3. 안내에 따라 촬영(정면 응시, 무표정 등)
  4. 촬영 후 사진 선택 및 인화

3. 모바일 어플 활용(집에서 촬영)

  1. ‘포토디렉터’, ‘셀프증명’, ‘PhotoAID’ 등 여권사진 어플 설치
  2. 앱에서 여권사진 규격 선택
  3. 흰색 벽 앞에서 삼각대 또는 타이머로 촬영
  4. 앱의 자동 배경 제거, 얼굴 정렬 기능 활용
  5. 규정에 맞게 보정 후 고해상도 파일 저장 및 인화

셀프 촬영 시 주의사항

  • 자연광 또는 양쪽에서 고르게 비추는 조명 사용
  • 배경에 그림자, 무늬, 사물 없어야 함
  • 머리카락, 앞머리로 눈·눈썹·얼굴 윤곽 가리지 않기
  • 어두운 색 계열의 단정한 의상 착용 권장
  • 촬영 후 규격(크기, 얼굴 비율 등) 반드시 확인

여권사진 가격 및 비용 비교

여권사진 촬영 비용은 촬영 방식과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2025년 기준 주요 가격대를 표로 정리합니다.

촬영 방식 가격대(원) 비고
일반 사진관 10,000~25,000 즉석 촬영 및 인화 포함
셀프 포토 부스 6,000~10,000 규격 확인 필요
모바일 어플 무료~3,000 촬영 무료, 인화비 별도
프리미엄 스튜디오 20,000~45,000 고급 보정, 파일 제공 가능
  • 최근 일부 사진관에서는 25,000원 이상으로 인상된 곳도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셀프 촬영 후 인화만 할 경우, 온라인 인화 서비스(찍스 등)에서 8매 기준 2,500원~5,000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출력할 수 있습니다.

여권사진 찍는 곳, 어디서 가능할까?

  • 사진관: ‘여권사진 전문’ 또는 ‘증명사진 전문’ 간판이 있는 곳이 가장 안전합니다. 최근에는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도 많으니 사전 문의가 좋습니다.
  • 셀프 포토 부스: 지하철역, 대형마트, 관공서, 대학가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권사진 메뉴가 있는지 확인 후 이용하세요.
  • 모바일 어플: 포토디렉터, 셀프증명, PhotoAID, 신분증 사진 및 여권 사진 메이커 등 다양한 앱이 있습니다. 앱에서 촬영 후 규격에 맞게 편집, 인화지로 출력하면 됩니다.
  • 온라인 인화 서비스: 직접 촬영한 사진 파일을 업로드해 인화 주문 가능.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각 방법별로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의 상황과 예산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마치며

여권사진은 단순한 증명사진이 아니라, 해외여행과 신분증명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서류입니다. 2025년 기준 여권사진 규정은 더욱 엄격해져, 크기, 얼굴 비율, 배경, 표정, 보정 여부 등 세부 조건을 꼼꼼히 지켜야만 발급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사진관, 셀프 포토 부스, 모바일 어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비용도 1만 원대부터 4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본인의 예산과 편의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되, 반드시 최신 규정에 맞는 사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꼼꼼한 준비로 여권 발급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낭비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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